음성군 생극초등학교(교장 이정규)에서는 11월 16일(금) 오후, 보건교육실에서 음성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일환인 “현장지원 맞춤형 어울림 교육” 이 이루어졌다.

생극초등학교가 현장지원 맞춤형 교육에서 선택한 주제는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었다.

충북성문화연구소 정영민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전교직원이 장애학생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그들에게 범죄 예방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익히게 되었다.

도가니 사태 이후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적절한 주제를 선택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또한 소수의 장애학생을 위한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은 타 기관의 모범이 될 만큼 높이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