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용천초등학교(교장 유승교)는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열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서고 있다.

여름방학 중 실시하는 이번 영어캠프에는 무극초, 오선초, 용천초, 쌍봉초 5-6학년과 무극중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용천초등학교가 중심학교가 되어 운영되며,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 1명, 한국인 교사 1명씩을 배치해 Co-teaching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과학교실 등 체험위주의 영어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운 여름날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져있는 동안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교 교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폭 넓은 문화 이해를 체득하여,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제2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같은 글로벌 시대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