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 화두로 ‘소통’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영훈 진천군수가 SNS[페이스북(facebook)과 카카오스토리(kakaostory)]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 군수는 SNS를 통해 주요 군정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발빠르게 조치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해 2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계정을 개설하고 업무 추진 및 현장방문 등의 내용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특히, 유 군수가 올리는 글과 사진에는 10~20명의 이용자가 ‘좋아요’를 클릭하고 있고, 평균 5~10명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한 ‘공유하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신청자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군수님 천연 초를 옥상에다 심어 다이 꽃이 피었습니다. 보셔요”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유 군수는 “아름다운 꽃 감사합니다. 비가 오니 오늘은 화분에 물 안주셔도 되죠?”라는 친근한 답장의 댓글을 붙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 군수는 더 많은 주민, 특히 젊은 층들에게 군정을 홍보하고 젊은 층들과의 친근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군정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군수는 평소 ‘홍보가 업무의 절반! 군정홍보가 경쟁력’이란 신념을 갖고 직원들에게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본인 스스로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 홍보․소통을 철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 유 군수의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등록된 친구수는 각각 1,000여명과 300여명으로 진천군민과 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