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진천군산림조합장

이문희 진천군산림조합장이 열띤 특강을 하고 있다.

진천군산림조합은 현재 4500여명의 준 조합원을 포함해 250억여 원의 총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최우수 조합이다.

특히 타 금융 기관보다 높은 금리를 주고 있어 해마다 조합원들의 참여도가 증가한다.

환원사업으로는 진천군장학회에 2011년 300여만 원을 기탁했고, 13명의 직원들이 푼돈을 모아 100여만 원의 저금통장을 년 말 진천군 푸드뱅크에 매년 기탁을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9월 발령을 받은 박규태 지도상무(56)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난 8월 입찰 수주(3억 3천여만 원)를 받은 비채길 사업으로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 생가 일대 산책로 주변정화, 정자, 쉼터용 벤취, 야생화, 수목식재 등으로 인한 진천군산림조합을 널리 알리겠다”는 입장이고 “산주들과 대리 경영계약 체결로 산재해 있는 진천 숯가마에 공급을 하여 수입재원과 생산물로의 기대효과를 만뢰산, 두타산에 식재해 있는 참나무 등의 시드름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재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2010년부터 시행해오던 주민들의 심신단련 및 여가선용을 위해 산림휴양관 시설을 15억 3천여만 원을 투자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강연에 강사로 초빙되는 이문희 조합장은 “해마다 주민들에게 4월초에 묘목나눠주기행사(2012년, 살구, 매실, 대추의 유실수 3000주를 제공)를 하며 전국에선 유일하게 사유림에 식재돼 있는 ‘참나무 시드름병’을 방지키 위해 치유가 불가한 나무를 베어 약제처리 후 비닐로 피복을 하여 자연고사 토록 했으며, 치유 가능한 식재에는 약제처리와 함께 롤 테이프를 감아 감염이 안 되도록 노력을 하며 지역 산림경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지난 2006년 사방댐(스크램 댐)을 설치해 호우피해를 최소화 시켰으며 올해에도 덕산과 이월에 사방댐 사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現) 민주평통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2005년 부임한 이문희 조합장은 현재까지 “각팍한 현실에서 가족이란 의미는 잔잔한 행복을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사회구성원의 기초적 출발"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진천경찰서, 진천노인대학, 진천농업기술센터, 새터민들을 위해 열띤 강의를 하며 주민들에게 충만을 주고 있다.

이조합장은 “행복은 외부보다는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라”며 “사소하고 조그마한 데서 기쁨과 고마움을 정서적으로 느껴야 된다." 는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사랑의 러브레터’보내기를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HCN 충북방송, CJB 청주방송, KBS방송 등에 출연한 이 조합장은 ‘사랑과 행복’의 전도사로서 소개되어 왕성한 활동으로 진천군산림조합의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2007년 대통령표창, 2010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11년 8월 사회봉사대상 등을 수상하고 저서에는 2007년 충북우수 쌀 전업농 수범사례 최우수작인 ‘흙의 향기를 느끼며’가 있으며 주성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이 조합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용은氏(63)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