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 청소년족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청소년족구교실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학생을 대상으로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증평군생활체육관에서 범죄예방위원 및 자원봉사지도자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증평 범방위는 학교폭력예방 근절을 위해 우범지역 야간선도활동,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사랑의 김장나눠주기, 검사초청강연회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의 청소년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에 힘쓰고 있다.

연광영 증평지구회장은 “건강한 신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오므로 평소 몸담고 있는 체육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선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체육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