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오선초등학교(교장 정광규)는 7월 22일(월) 교내 동요 부르기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선초등학교 특색사업인 “오선 짱 달인시상제”의 네 번째 종목으로 친구들과 함께 노래부르기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으며 7월 한달간 학교 전체에 노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8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한 노래를 율동과 함께 발표함으로써 모두가 노래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대회 결과 1학년 소리모아팀이 달인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오선초등학교는 2학기때부터 실시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 중 합창을 중점 종목으로 예술문화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개인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체험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번 동요 부르기 대회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는 것이 재미있었으며,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