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홍관표)는 지난 7월13일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유기농업 견학을 위한 유기농 맞춤 해외연수를 다녀오며 홍관표 의장 체제 후반기 1년을 맞이했다.

군 의회는 지난 1년간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지난 2012년 7월 9일 제207회 괴산군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6대 후반기 괴산군의회는 9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하여 9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1회의 집행부와의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하여 152건의 지역현안 및 사업계획을 검토, 군정에 적극 반영하였다.

특히, 의원발의로 괴산군 화장 장려금 지원조례, 괴산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괴산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 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괴산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괴산군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괴산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괴산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괴산군 농업인 및 농업관련 단체의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등 14건을 제정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또한, 「문장대온천관광지 조성사업 철회요구서」를 상주시청과 상주시의회에 전달하여 주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전달하는 데 앞장섰으며, 환경보전 및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의식 함양과 견실시공,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편의 확대와 불편해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홍관표 괴산군의회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지난 1년간 역동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만들어낸 의정성과가 남은 1년간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