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하로2리 남기일 이장(남, 54세)이 아름다운 원남가꾸기의 일환으로 원남면 관내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남이장은 지난 7월11일부터 7월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름다운 원남가꾸기 운동에 동참해 원남면사무소 앞부터 문암리 일원의 말라 죽은 단풍나무 50주와 잡목을 손수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남이장은 원남면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자연 재난․재해 시 복구 지원에 앞장서왔고, 면민의 안전한 통행길 확보를 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기일 이장은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는 일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원남면민 모두가 내 집앞, 내 주변부터 청결하고 아름답게 가꾸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