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구정초등학교(교장 이창구)는 7월부터 9월까지 '엄마와 함께하는 쿠키교실'을 운영한다.

7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돌봄교실 1-2학년 14명의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쿠키만들기, 케익만들기 등 간단한 요리활동을 하게 된다.

돌봄교실 담당자는 "이번 쿠키교실 교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 비활동적 매체들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