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은 단양군 일원 경기장에서 9월 27일~28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12회 교육감기 겸 제8회 설암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를 대비해 친선경기를 7월 18일 만승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진천 예선을 거친 초등1부와 2부 우승팀끼리 그 동안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겨루는 친선경기를 격려하고 각 부문별 군대표팀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9월 열리는 도대회는 각 학년별 1·2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 입상한 팀에게 트로피와 교육감상장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 멋진골상 등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에는 대한(충북)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충북소년체전에 축구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다.

최재상 교육장은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중에도 각 학교별로 스포츠클럽리그와 강화훈련 및 다른 시군 학교들과 실전대비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고,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발휘하여 진천교육지원청의 축구팀들이 9월 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가정에서도 우리 아이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뒷바라지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지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이렇게 노력한다면 9월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12회 교육감기 겸 제8회 설암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훈훈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