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학교(교장 엄경숙)은 7월 17일 시청각실에서 제3회 어울림음악회를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괴산오성중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8-9교시에 학생들의 융합형 스팀형 감성교육 차원에서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방과 후 특기적성시간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음악회를 통한 꿈과 끼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하모니를 통한 학교만들기 및 창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장현후 색소폰 및 트럼펫 특별출연을 비롯한 임휘리 클라리넷독주.진선민.최다경의 바이올린 듀엣. 김재원 외5명의플루트 합주. 최규리 첼로 독주. 김우현.정우성 콘트라베이스 듀엣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엄경숙 교장은 “ 꿈.사랑 그리고 어울림” 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인재, 따뜻하고 올바른 생각을 지닌 인재, 국가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유학기제를 통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데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촌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담당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이푸름(1학년) 학생은 음악회가 있어 행복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꿈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차태평 음악교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만들어가는데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음악회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괴산오성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