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군청 종합민원과 김태옥 주무관이 ‘13년 지적 세미나의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지적 세미나는 지난 7월9일 청주시립 정보화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무원 및 지적공사 직원 등 지적 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행사인 이날 지적 세미나에서는 26명의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다.

김태옥 주무관은 분할․합병․형질변경 등 토지이동 관련 민원처리를 위한 지적전산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김태옥 주문관은 등기 및 건축 인허가 등 통합적 관점에서의 업무 프로그램 구축, 토지합병 가상 처리 시스템 도입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입상에 따라 김태옥 주무관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면 오는 10월 말 예정인 중앙 지적 세미나에서 충북을 대표해 연구과제 발표에 참석하게 된다.

김태옥 주무관은 “평소 민원업무 처리를 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항들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과제를 작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적 관련 민원인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