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충청북도 인사에 따라 박은상 전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제10대 증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날 박은상 부군수는 자연과 환경이 살아 숨쉬는 녹색도시인 증평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열 군수의 군정방침에 부응해 군민감동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부군수는 지난 1980년 9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4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감사관, 회계과, 총무과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후 2009년 10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 조사평가과장, 지역개발과장, 일자리창출과장을 역임하면서 “충청북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힘써왔다.

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홍성열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증평군의 군정방침인 ‘섬기는 군정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