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13년도 주택분 및 건축분 재산세 10,816건에 17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납부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인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철저한 징수를 위해 고지서를 납부의무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했으며,전출로 인한 반송고지서는 주민등록 전산망 조회 후 재고지 함으로써 미송달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 CD/ATM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포털시스템인 위택스(www.wetex.go.kr)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하지 못하는 노년층의 납세자에게는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권장해 자동이체 신청자는 150원, 전자고지 서비스와 자동이체 동시 신청자는 3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 이후 납세자에게 SMS문자를 전송 ‘재산세 납기개시와 납부마감’을 안내한다.

증평군 강사중 재무과장은 “금번에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1월중에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할 계획으로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내 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