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오갑초등학교(교장 윤춘한)는 인터넷 중독 해소와 스마트미디어중독 해소를 위해 7월 11일(목)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을 3~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음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박동규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한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은 요즘 문제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진단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규 선생님은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알고(Hazard), 나를 알고(Evaluation), 현실을 깨닫고(Realization), 나를 열면(Open) 스마트폰의 노예가 아닌 스마트폰을 통한 “HERO”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기, 스마트폰 사용량 확인하기, 수업시간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끄기, SNS에 집착하지 않기, 힘들 때는 도움 요청하기 등 다양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도 소개하였다.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에 참여한 홍수빈(5학년)학생은 “이번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였을 때 안절부절 했던 나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오늘 배운 스마트폰 중독 탈출법으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