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에는 전교생(83명)을 대상으로 제 1 회 해피 바이올린 데이 (Happy Violin‘s Day)를 7월 12일 금요일 5교시에 실시했다.

문상초등학교의 특색사업인 바이올린 교실은 2008년 7월부터 진천교육청 지원으로 음악적 접촉이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시작된 특색사업으로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예선전에서 뽑힌 아동들이 차례로 무대에 서서 바이올린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