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4050뉴스타트)사업’의 ‘일반 시․군․구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 사업 지자체로 선정 3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군은 100세 사회시대에 대비해 중․장년(40~50대), 고령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증진,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4050세대와 고령세대의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에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취업 및 창업 교육형인 ‘생태농업체험지도사’, ‘친환경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 ‘친환경아로마테라피과정’ 등 3개 과정을 올 연말까지 국비 38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600만원을 투자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귀농인 등 중․장년층 수료자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돕고, 평생교육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