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13년 교육부가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천년의 숨결, 농다리와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자리 창조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 평생학습센터의 ‘천년의 숨결, 농다리와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자리 창조사업’에 오는 7월 중 보조금 1억3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 1억8천만원(군비 5천만원))

군의 이번 일자리 창조 사업은 농다리 인근의 초롱길, 초평저수지, 초롱길, 충북 카누장 등 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카누 학교, 등산 학교, 낚시 학교, 생태 숲 해설가 학교, 레크레이션 강사, 민속놀이 강사, 커뮤니티 비즈니스학교 등 7개 분야의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이다.

지역 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인적자원 양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구조화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진천군 역시 교육부의 지원금액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이번 사업에 투입키로 하고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자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총 210명의 지역 맞춤형 인적자원이 양성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까지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539-7716, 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