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지부장 한석수)는 7월9일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바르고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청과 각 학교의 다문화 담당교사가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 및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상호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행중인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창업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사업 등 설명회와 함께 다문화자녀의 학업중단이유, 학교폭력 피해경험, 학업문제 등 사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지부장 한석수씨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괴산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뿐 아니라 안적정이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다문화 가족은 221세대에 미취학 자녀 124명, 초․중․고 자녀는 1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