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시가지 일원의 보행자도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증평시가지 일원의 보행자도로에 탄성포장을 실시했다.

군은 2013~2017 5개년으로 군계획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탄선포장을 실시해 노약자 및 장애인 그리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임산부들의 보다 안전한 보행을 위함이며 자전거도로 관리부서에서도 보행자도로를 이용한 자전거도로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2.2km의 탄성포장을 시행하였다.

전년도에는 그랜드모텔에서 삼일아파트 정문을 거쳐 중앙시장 방향으로 300m 보도구간을 탄성포장 완료하였으며

금년도는 충청대로 농협예식장에서 주공4․5단지 진입로 320m 구간과 삼일로 전 홍제약국 사거리에서 증평역 사거리 500m 구간을 완료했다.

또한 증평군 관계자는 2017년까지 증평 주요시가지 4.6km에 13억원을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보행자도로 탄성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군계획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보행자도로 90% 이상이 탄성포장이 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으로 녹색도시 증평건설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