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제3740지구 증평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에 김재기(50·사진)씨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회장님들과 회원여러분이 이루어 온 열정과 섬김, 봉사정신을 이어가 40여년의 증평로타리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며, "아울러 회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증평로타리클럽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09년 증평로타리클럽 관리위원장, 2010년 증평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열성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우수회원표창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으로 2005년 도지사표창, 2007년 그린훼밀리봉사대상, 2009년 모범자원봉사자상, 지난해에는 충북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 회장은 남편 부인 김정인(46)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