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는 6월28일 진천군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업체인 다모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기회, 덕산면 신척리 소재)을 방문했다.

유영훈 군수의 이번 방문은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유영훈 군수는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생오리 및 훈제오리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다모아영농조합법인 김기회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및 건의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의 품질인증 마크가 새겨진 농특산품은 우리 지역의 얼굴이다”라며 “지역을 대표한다는 마음 자세로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개선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모아 영농조합법인은 ‘08년 설립됐으며 연간 100만수 가량의 생오리 및 훈제오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5월(13일)에 있었던 사용승인 심의회에서 우수한 품질과 꾸준한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품질인증 마크 사용 연장(2년)을 승인받았다.
진천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는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타 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09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품질인증 마크 사용이 승인된 업체에는 언론 광고 및 홈쇼핑 판매, 포장지 지원 등 진천군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