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면중학교(교장 연봉순)는 6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극단‘초인’(대표 박정의 40세) 초대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 학부모 및 송면초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연되었다.

온가족이 함께 보는 동화 같은 연극 “기차”는 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관심 받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아주 작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얼마든지 세상의 비정함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이야기로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 주어 큰 용기와 희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