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중학교(학교장 배명수)에서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정교육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큰 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큰 터 아버지학교]는 2013년 6월 20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자녀와 통(通)하는 법’, ‘청소년 자녀의 효과적인 진로지도’ 등의 강좌와 ‘부자가 함께하는 생활지도’, ‘부모자 캠프’ 등 학부모,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가하여 교육 당사자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소중학교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석을 통하여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고 부모-자녀간의 친밀감 및 사랑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유수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여건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큰 터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특색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에 있다.

이에, 대소중학교 아버지회 회장이자 [큰 터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참석자인 박병국 학부모는 “자녀의 교육에 있어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학교가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큰 터 아버지학교]가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