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에는 현재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영어교실, 주민정보화 교육 등 20개분야 35개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설한 원어민 영어 아카데미는 신청시기만 되면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서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최신 시설과 냉난방 및 샤워 시설을 갖춘 생거진천 헬스장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각의 대가 오주남 선생의 서각교실, 에어로빅 교실, 채묵화 교실, 민화 교실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

복지관내 소극장 시설도 갖춰져 있어 참여자들은 공연을 통해 배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피아노, 웅변, 영어발표 대회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08년 개관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하루 평균 950여명, 전체 12만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의 복지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