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박점석 지역개발실장(59), 장용덕 괴산읍장(59), 안병훈 칠성면장(59)이 6월26일 군청회의실에서 명예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한 박점석 지역개발실장은 1978년 괴산읍 공직을 시작으로 1992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2009년 의회사무과장, 2010년 칠성면장, 2011년 행정과장, 2013년 지역개발실장을 역임했다.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박점석 실장은 행정과장 재직시 괴산군장학회 장학금 90억 돌파, 청천119안전센터 건립 등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및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대통령표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2012년), 국무총리표창(2012년), 농림부장관(2001년)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용덕 괴산읍장은 1983년 소수면 첫 근무를 시작으로 1997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종합민원실 민원담당, 혁신경제기획단 지역경제담당, 자치행정과 공무원단체담당, 행정과 서무담당으로 근무하다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감물면장을 거쳐 괴산읍장으로 재직했다.

장 읍장은 괴산읍장 재직시 인구증가정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당 등 소상공인의 의식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자연보호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 표창(1987년), 공무원 노사문화 유공표창(2007년), 새마을운동 지역사회발전 공으로 내무부장관(1995년)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훈 칠성면장은 1978년 소수면을 첫 근무지로 공직에 입문하여, 1995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기획감사실 감사담당, 자치행정과 서무담당, 행정과 행정담당으로 근무하다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2008년 소수면장을 거쳐 2011년 칠성면장으로 재직해 왔다.

안 면장은 사고와 의식,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군정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내무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 표창(1997년), 행정서비스헌장유공 공로로 안전행정부장관표창(2008년)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