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원당초등학교 임영택(남, 46세) 교사를 음성『이달의 교육가족상』수상자로 선정하고, 7월 1일(월) 월례 조회 시 상패 및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음성교육지원청의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6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임영택 교사는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실수업 도약 및 교육의 질적 향상, 아동중심교육활동으로 올바른 교원상 정립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의 인성 및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에 중점을 두고 음악특성화 학교의 위상을 정립한 원당초등학교에 2010년 부임하여 제7회 원당 숲소리 정기연주회를 600석 규모의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제8회, 2012년 제9회 정기연주회의 기획, 연출 등 교육활동 운영에 능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핸드벨, 기악합주, 오카리나, 리코더, 성악 지도 등 음악과 각 분야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방법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하나 되는 음악교육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2년 음악캠프 운영, 2013년 어린이 중창단을 지도하여 제15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동요대회에서 종달새상을 수상, 제12회 반딧불 전국 동요제에 참가하는 등 어린이들의 음악적 능력 신장에 기여하였다.

또한 진정으로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는 자세로 1998년부터는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2013년 현재 제15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열기까지 16년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 지역인 음성지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음성 지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로 하여금 경제적 부가가치의 효과 및 훌륭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열성적 활동 모습이 다른 교사들의 모범이 되어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일류 음성교육』실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6월의 교육가족상」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