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로타리 클럽 회장의 중책을 맡아 클럽의 발전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김일권(48세)씨가 취임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 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지성윤 총재와 지역 기관단체장, 클럽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일권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일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전통과 봉사정신으로 존경받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 모두가 서로 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정과 우의, 사랑과 격려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진천로타리 클럽은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빵 기탁, 도배봉사 및 도서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단체이다.

김회장은 한일모터를 운영하고 있고 부인 전홍연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