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유영훈)이 민선 5기 3년차가 마무리되는 2013년 상반기를 풍성한 성과로 장식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시작 이래 ’진천시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뚝심 있게 추진하며 마지막 4년차를 목전에 둔 현재까지 많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한해에만 4천971억원의 기업체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 12월에는 1인당 주민소득 3만 5596달러로 전국 지자체 중 14위(도내 시군중 1위)에 랭크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바이오마이스터고 개교, 광혜원 중고교 분리이전 확정, 진천군립도서관·광혜원군립도서관 개관,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 이전 사업과 광역 친환경단지 조성 등 유영훈 진천군수의 주요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며 지난 2012년을 진천시 건설 기반을 마련한 해로 장식한 바 있다.

이에 진천군은 올해를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의 해로 정하고 각종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에 대한 박차를 멈추지 않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진천군은 현재 △우석대 ASEM 캠퍼스 이전 건립 사업 △3개 산단 조성 사업 △진천 선수촌 2단계 조성사업 △각종 도시기반 시설 구축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진천시 건설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먼저 ‘우석대 진천 캠퍼스 이전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한창이다.

‘우석대 진천 캠퍼스 이전 건립 사업’은 유영훈 진천군수의 가장 대표적인 공약사업이다.

우석대 진천 캠퍼스 건립 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한화건설(주)가 맡았으며 건축규모는 13만2,357㎡(약4만평) 면적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 8동(전체 연면적 46,800㎡)이다.

현재 201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 규모에 비해 공기는 다소 짧은 편으로 현재 우석대 측과 시행사인 한화건설(주)와 공기 단축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며 장비와 인력의 우선 배치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다.

계획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면 내년 3월 진천지역 첫 번째 대학의 역사적인 첫 개교와 함께 학사 일정이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우석대 측은 지난 17일 3개 단과대, 2개 학부, 9개 학과, 정원 2,080명으로 우석대 진천 캠퍼스의 운영 편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확정안은 기존 편제에서 에코바이오 학과, 에너지공학과 등 공과대학의 정원을 50명 증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는 진천군이 조성중인 3개 산단 조성 사업에 맞춰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재 공급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이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석대측은 지난 2월 영국 런던대와 ‘런던대 한국 교육기관’을 진천 캠퍼스에 설치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협약(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우석대 측은 충분한 검토와 분석을 거쳐 오는 ‘15년부터 LSE(런던정경대학) 과정을 도입함으로 강소형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우석대 진천 캠퍼스 이전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인구 유입 및 소비 유발 효과, 맞춤형 인재 공급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자 7천억원이 투자되는 대학타운 조성을 골자로 하는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됨에 따라 진천읍 지역이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은 진천시 건설의 산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중인 신척·산수·문백정밀기계 산업단지 3개 산단 건설을 서두르며 조기 분양 및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개 산단은 총 318만2036㎡(96만2000평) 규모로 기반시설 조성 공사비를 포함해 총 5,4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척산단은 올해 6월 준공(토목)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한창이다.
※참 고
사업 준공 - 2013년 12월 (기반시설, 소유권 이전, 관리 전환)

2011년 10월 1차 분양공고 이래 현재까지 23개 기업들과 253,210㎡의 산업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96,107㎡의 계약이 예정돼 있다.
※ 참고
- 산업시설 전체 용지 1,008,154㎡ 중 349,317(253,210+96,107)㎡ 분양 확정 및 예정 (34.6%)

산수산단은 5월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식품, 화학, 금속 등 8개 업종 제조업이 유치될 예정으로 지난 3월과 5월 각각 1차․2차 분양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29,184㎡의 분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7월까지 39,600㎡의 분양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대기업을 포함한 20여개사와 입주 상담중이며, 지금도 수도권 및 인접 지역 소재 기업체로부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백정밀산단은 서영정밀(주), SAT, 조이테크 3개 기업체의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진행되며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13년 5월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진천군은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진흥기금 조성, 산단분양 T/F 운영 등은 물론 발로 뛰며 전국 어디든 직접 기업을 방문해 우량 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산단의 조기분양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군은 수도권과 세종시(행정중심 복합도시) 및 충북혁신도시와 골고루 인접해 있으며 동서남북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등 광역적 입지조건을 고려할 때 산단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진천군과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12일 진천 선수촌에서 진천 선수촌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협약에서 진천군은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에 대한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대한체육회는 지역농산물 공급, 지역 인력 및 자재의 우선 사용 등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체육시설 군 관리계획 결정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2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천 선수촌 2단계 사업은 국비 3,30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 568,420㎡ 면적의 부지에는 오는 2017년까지 아이스 링크 등 총 건축면적 109,700㎡ 규모의 25개 종목별 훈련장과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구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국가대표 팀 훈련이 진천 선수촌에서 이뤄질 예정임에 따라 향후 진천 지역은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지역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올 한해 ‘진천 시가화 예정 용지 개발 사업’, ‘진천읍·광혜원면·덕산면 소재지 정비사업’, ‘총 28개 노선에 대한 도로 개설 사업’ 등 진천지역 도심 기능 및 정주여건을 보강하는 사업들도 속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의 추진에 있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서두르는 한편 관련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및 사업진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진천시에 걸맞는 도시 기반시설을 조기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커진 만큼 주택 공급도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진천읍 교성리 대명루첸아파트 425세대가 지난 5월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영무건설이 충북혁신도시 6, 8 블럭 1,211세대에 대한 사업 승인을 신청했다.

이월면 송림지구 442세대와 진천읍 성석지구 296세대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 변경 승인 신청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에는 향후 2,374세대의 주거 공간이 새롭게 확보될 전망이다.

여기에 건축허가 만으로 건립이 가능한 다세대 및 개별 주택까지 더하면 주택공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유영훈 진천군수의 1만호 주택 건설 공약 사업도 금년 내에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 참고
2013년 상반기 다세대 주택 건축허가 - 107세대

또한 군은 앞으로도 공공택지 확보 및 민간 건설업체의 참여 유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주택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진천시 건설의 장애요인이었던 주택난을 해결함으로써 꿈의 군정목표 진천시 건설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현재까지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조만간 진천시 건설의 구체적인 윤곽들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이 이어지며 각종 평가에서의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13년 국도정시책 종합평가에서 전무후무한 6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국도정시책 종합 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는 대한 종합 평가로서 한 기초자치단체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진천군이 유일하다.

진천군은 9개 평가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문화관광, 산림환경,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했다.

이외에도 자연재난 대비 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군청 공직자들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군은 각종 평가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된 우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15년 진천시 건설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치단체의 재정능력으로 진천군은 2006년 1,600여억원세 ’2013년 3,200여억원으로 2배 증가함에 따라 재정능력 면에서도 도내 군단위중 청원, 음성 다음으로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진천군의 만전을 이루어 나가는 건전재정 능력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농공병진으로 재정력의 건전화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민선 5기 이래 한결 같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진천시 건설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칠 없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