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3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지회장 김덕중)에서는 6월21일 오전11시부터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쟁당시의 사진과 전투장비를 전시했으며, 주먹밥, 밀개떡, 찐감자, 떡버무리 등 6․25 당시의 먹던 음식 체험코너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일깨웠다.

또한 6․25 당시의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비교해 선열들의 애국심을 이어받는 계기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김덕중 지회장은 “젊은 세대의 국가안보 의식 향상은 나라를 지키는 버팀목으로 오늘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전시회를 잘 인식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