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월25일 공장화재로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를 대소면이 방문해 위로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소면 관내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를 돕기 위해 대소면 기관사회단체가 나선 것이다.

대소면 기업체협의회를 비롯해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 위로금 300만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반재일 대소면장과 최덕섭 이장협의회장, 김광열 기업체협의회장, 봉하인 체육회장, 김한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금빈 새마을부녀회장, 박희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은 (주)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공장이 복구돼 정상 가동되기를 기원하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