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6월17일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커피향 가득한 뷰티풀 증평” 의 개강식을 갖고 홈카페마스터를 위한 커피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13년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홈 바리스타가 되기를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다양한 기구를 통한 커피 추출 및 음용기술과 메뉴 제조 기술을 익혀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커피향 가득한 뷰티풀 증평’ 홈카페마스터를 위한 커피지도사 강좌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강춘희 회장은 “최근 들어 커피의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 마시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만드는데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피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