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초등학교(교장 안재천)는 6월 13일 곱고 예쁜 새 옷을 입게 되었다.

삭막하고 오래된 담장 벽화가 ‘함께하는 사랑 밭(최성균 대표)’ 공동모금회의 사회봉사활동으로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공간으로 새롭게 그려지게 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심미성과 바른 품성 기르기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린 행사로 아스트라 제네카 임직원 20여명과 Wallmade 2명의 협력을 통해 허름하고 단조로운 벽을 아름다운 새 옷으로 단장시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인트 통과 붓을 든 사람들과 구경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신나고 즐거웠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로 뒤덮여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뛰어 놀 것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