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채옥)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4학년, 5학년 및 6학년을 대상으로 6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지부가 주관하는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통일 안보 교육 강사로 탈북 이주민을 초청하여 현재 북한의 실상과 북한 체제의 잘못된 점 및 전쟁 준비로만 몰두하는 북한의 잘못된 점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6.25 전쟁이후 남과 북이 분단된 채로 살아가면서 남과 북의 언어가 서로 틀리고 문화가 이질적이어서 하루빨리 남과 북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을 모든 어린이가 알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

북한에 대해 책과 선생님의 말씀만 듣다가 실제 탈북 이주민의 설명을 듣고 북한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부윤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는 6월 호국보훈을 먼저 실천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