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오선초등학교(교장 정광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소규모 초등학교의 전교생이 학교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연간 5~8천만원씩 4년간 운영비 지원을 받게 된다.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은 1차 심사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0일 2차 학교 현장 실사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 내용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추진 의지, 문화예술교육 여건, 사업 운영 내용 등으로 금년에 전국에서 오선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단 4개 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정광규 교장은 “모든 오선교육공동체가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있어 정말 기쁘다. 다양한 예술꽃 씨앗학교 활동을 통하여 개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인성 계발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