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대비해 음성군이 휴일도 잊은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월1일 군 환경위생과 환경지킴이 봉사단(단장 최인식 과장) 직원 30여명은 금왕생태공원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금왕읍 육령리에 소재한 금왕생태공원은 생태연못, 생태터널, 향토식물 식재장 등이 조성돼 볼거리와 생태자연학습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 봉사단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금왕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깨끗한 음성군 이미지를 알리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최인식 과장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책임지는 부서인 만큼 깨끗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깨끗한 이미지의 음성군을 간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