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은 5월 25~28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어린 선수들이 선전한 결과 금 1, 은 8, 동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육상, 역도, 카누, 씨름, 핸드볼 등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의 경우 괴산중 김현수(멀리뛰기) 금메달과,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형석중 김선영(역도 45kg), 장연초 강교선(멀리뛰기), 증평여중 조신영(카누 K-1), 증평중 문화룡(씨름 청장급), 삼보초(핸드볼) 등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증평중 신재범(씨름 장사급), 삼보초 이태형(400m계주)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여자초등학교 멀리뛰기에 출전한 장연초 강교선 선수는 4.62m 뛰어 대구대표와 같은 동 기록이 되어 전 시기에서 뛰어던 차순기록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삼보초 핸드볼도 강원도 황지초와 접전 끝에 17대16으로져 은메달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