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1월12일 군청회의실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하기 위한 음식 영업자 33명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업소 지정은 매년 일반음식점 중에서 음식의 맛과 시설 및 위생상태,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 지원 육성하고 있으며, 모범업소로 지정이 되면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제작 교부와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행사시 홍보 등 각종 행정지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금년에는 590개 업소 중에서 33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 이들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증을 수여한 후 친절서비스ㆍ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 식중독예방, 원산지 표시제, 식품위생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가 타 업소의 모범이 되고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괴산 음식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절ㆍ청결ㆍ위생 등 특색음식 맛 제공 및 식중독예방을 비롯한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로써 손색이 없도록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음식점 업소들은 군 홈페이지(http://www goe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