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이상욱)는 5월30일 오후 3시30분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재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바르게살기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박석규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한국교통대학교 국제사회대학 김진두 학장과 사회복지학과 김창기 담당교수,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박중겸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증평군 대학생봉사단은 발대식과 함께 증평시가지 일원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도모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홍성열 증평군수님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대학생 봉사단의 열정과 패기있는 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한층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대학생봉사단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