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월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자 및 소속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준법과 양질의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전문인으로서 중개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중개업 실무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실무강사인 권형관씨가 부동산중개관련 제도 및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중개사들의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준법서비스 실천다짐 결의대회, 도로명주소사용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2013년 부동산중개업자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이 단속 규제 중심에서 자율적인 체계로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고, 앞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관내 중개업자와 협력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대해 중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홍설열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책임감 있는 중개문화 정착을 통해 군인구 4만 목표달성을 위한 동반자로서 일익을 담당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