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지난 5월21일 개최된 제59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조원준)가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 대소초 김종욱 학생(지도교사 조기영)이 특상을 수상했다.

김종욱 학생은 '설탕이 얼음을 녹일 수 있을까?‘라는 탐구 주제로 출품하였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제로 설탕이 가능한 지에 대한 탐구로 작년 겨울부터 연구 한 결과를 출품해 충북과학전람회 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소초등학교는 4작품을 출품하였으며 4명의 학생들이 전람회에 도전해 특상 1명, 입선 3명 등 전원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소초등학교는 올해 뿐만이 아닌 과학전람회에 전통 있는 학교로 항상 과학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교사들의 열정이 가득하여 그 노력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