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채옥)는 5월 24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진로 중등 진로상담교사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현직 중등 진로상담교사(원봉중학교 교사 오선영)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부윤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2012년부터 독서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독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현직 중등진로상담교사의 생생한 진로 체험 사례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독서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학부모 최연숙씨는 ‘아이들의 장래가 고민이었는데 이제 조금 해결책이 보이는 것 같다. 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하며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