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직원 40여명은 5월23~24일 괴산군 칠성면 사평리 잡곡 생산단지에서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종식, 최동욱 농가 1.3ha의 옥수수 곁눈따기, 잡초방제를 위한 부직포 깔기 등 굵은 땀을 흘리며 농업인과 한마음이 되기 위한 현장소통의 농사체험 행사를 가졌다.

괴산잡곡 생산 농업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기능성 평가 등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과장은 괴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고의 고품질 잡곡 생산기술개발 지원과 잡곡소비를 확대시키는 등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칠성면 사평리 마을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고품질의 잡곡생산을 위한 현장애로기술 지원과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괴산잡곡 발전에 기여한 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에 괴산잡곡 경종호대표가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24일 칠성면 사평마을 주민과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