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의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감사하며 섬기는『효』의 정신을 확신시키고 화목한 가정·건강한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효』편지쓰기운동을 실시했다.

군부녀회는 5월 6일부터 24일까지 상산초등학교와 백곡초등학교학생 1,252명을 대상으로 해당학교를 직접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는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편지를 선발하여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진천군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하고있다.

황의화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자식간 대화가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청소년들에게 孝를 제대로 알려주어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매년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는데 많은 학생들과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효편지쓰기운동을 실시하여 주위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