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가 지난 5월16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150여명의 대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초청으로 열린 이날 명사특강은 ‘달리는 말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한 대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군수는 강연에서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단 하나의 길은 열정과 도전이다”며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일관된 신념이며, 군정운영 철학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이익을 위한 일이라면 한번 결정된 사항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소신껏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군사학교 이전, 각종 산업단지 조성, 기업체 유치, 전국 최고의 교육여건 개선, 4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조성,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성공 등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여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학생들에게 “달리는 말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처럼 취업이라는 문턱에서 낙심보다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정진할 때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고난과 시련은 자신을 단련시키는 기회이자 장래를 꽃피우는 기회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책을 늘 가까이하며 꿈과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제보다는 오늘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기대하며, 자신 앞에 펼쳐지는 새로움을 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이나 그릇을 키워나가 미래의 주요인재가 돼 줄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한편, 임 군수는 각종 행사에서 축사와 인사말로 연단에 서는 것 외에도 수시로 특강 강사로 초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