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1일부터 4일 동안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 7회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는 금3, 은2, 동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고등학교 2학년 오다은 학생이 금메달, 중학교 2학년 오성지 학생이 은메달을, 육상 창던지기에서 오성지 학생이 금메달을, 창던지기시범에서 오다은 학생이 금메달, 역도(-60㎏) 데드리프트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김록수 학생이 은메달, 보치아BC2(단체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오다빈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충북의 종합순위 6위에 일조하였다. 특히 오다은 학생은 2관왕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메달로 보상받아 기쁘다며 수상의 기쁨을 환환 웃음으로 대신하였다.

신정인 교장은 “비록 장애가 있다고 해서 꿈과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