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상복)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한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5월 16일(목), 문백초등학교 전교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재능뽐내기 시간에 4,5학년 독도 지킴이 아이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도사랑 플래쉬몹을 선보여 다른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문백초등학교 5학년 김선호 어린이는 “독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고 독도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자신의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은 학교의 행사와 연관된 일회성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백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중에 있을 독도 학교에도 참여해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