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63주년을 기념하고 “푸른숲 하나된 조합”이란 주제로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양호)에서 주관하는 제1회 진천군산림조합 한마음축제가 오는 10월31일(금) 오전 10시부터(개막식 10시30분) 생거진천역사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진천지역 산림조합원들과 산림관계자들의 화합과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처음 마련하는 이날 행사는 송석현 지도상무의 사회로 진행, 식전공연으로 ▲진천군교향악단의 공연, 제1부행사 ▲홍보영상 상영(진천군산림조합의 발자취와 비전을 담은영상‘ ▲윤창섭 선임이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수여(효림농원 김성연, 백곡참숯 정영화) ▲대회사(이양호 조합장) ▲축사 등을 한다.

제2부행사로 ▲오찬(11시30분~12시30분), 제3부행사로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12시30분~15시30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경품행사 ▲폐회(15시) 순으로 행사를 갖는다.

이날 공로패를 수상하는 ▲김성연(효림농원 대표)씨는 진천군산림조합 조합원으로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우려 조합의 위상 강화와 지역 산림자원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제고에 크게 이바지해 왔고 ▲정영화 백곡참숯대표 전통숯가마를 활용한 숯 산업의 부흥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다.

이양호 진천군산림조합장은 “ 진천지역 산림조합원들과 임직원들과의 화합과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 진천군 산림조합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마련했는데 지역의  많은 내빈과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최고의 우량조합인 진천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와 지난 10월18일 오전 이양호 산림조합장이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 기업사회 환원 및 군민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성금 3천만원을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 기념으로 지난 4월17일 고객들을 대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경품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2월19일에는 우수 조합원 손·자녀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진천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산림조합장학회를 구성, 이날 5번째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상호금융분야에서 종합업적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해 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지난 1월3일에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올해 첫 장학금 1천만원을 송기섭 군수에게 전달했고 2023년6월26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21주년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이양호 진천군산림조합장이 ‘CEO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조합원 18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관령 자연 휴양림 힐링숲길 걷기행사, 조합원 40명에게 임업경영 실무교육 실시, 황실대추연구회 및 백곡참숯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영자금 지원, 진천군, 진천문화원과 무궁화 헌수 모금운동 전개, 이상설 기념관과 진입로 무궁화꽃길 조성, 도민체전 성금 2천만원 전달 등 많은 성금과 환원사업을 추진, 칭송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및 이상설 선생 기념사업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