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북향민(탈북민)협회가 지난 9월25일 출범했다.

이날 ▲초대회장에 박태영 더민주전국희망연대중앙회의장이 선출됐고 ▲북향민협회 대표에는 장정원 ▲상임고문에 김학민(전)순천향대학교 부총장 ▲부회장에 한영신(전)도의원이 위촉됐다.

앞으로 충남 북향민(탈북민)협회는 ▲북향민 일자리창출 ▲심리상담 ▲병원MOU체결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담가주기  ▲애로사항 간담회 및 화합 한마당행사 등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각종 사업 등을 실천해 나갈 획이며 충남, 시, 군관에 ▲북한이탈주민 상담소설치 등을 적극추진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김학민(전)순천향대학교부총장은 충남북향민심리상담과 순천향대학교와(MOU체결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태영 초대회장은 “오늘 충남 탈북민협회가 출범해 진심으로 기쁘며, 저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충남 탈북민들의 생활향상과 권익보호 등은 물론 어려운 그분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지원아끼지 않겠으며 충청남도 북향민(탈북민)협회 상담소 설치를 중앙에 반드시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영 의장은 지난 9월18일에는 울릉군 울릉공항 활주로안연장추진위원회와 함께 천안시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안전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촉구 서명운동 전개했고 9월19일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 이정문 국회의원실과 이상식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실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국회에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촉구 서명운동도 펼쳐 주민들과 민주당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