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초우량 명품 농협인 진천군 광혜원농협 하나로마트 이전 사업이 마침내 첫삽을 떳다.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9월8일 오전 10시30분 박봉식 광혜원농협조합장,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군의원, 김순희 광혜원면장, 광혜원농협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조촐하게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광혜원농협 장종근 기획관리 상무의 사회로 진행, 임태권 상임이사의 내빈소개, 시공사인 장용건설 김재형 현장소장의 경과보고, 박봉식 조합장의 인사말, 이재명 군의장의 축사에 이어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광혜원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사업은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 21-1번지,

산 2116번지로 공사기간은 2025년 8월18일부터 2026년 5월17일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는데 대지 3천5145㎡(1천63평), 건축면적 1천586.13㎡(480평), 총 연면적은 2천904㎡(880평), 건폐율 45.1%, 용적율 82.7%인 철근 콘크리트구조로 계획돼 있다.

1층은1,544 ㎡ 판매시설, 2층은 1,127㎡ 판매시설과 일반음식점, 3층은 233㎡ 일반음식점 등으로 계획됐다.

박봉식 광혜원농협조합장은 “오늘 광혜원농협의 역사적인 날로 그동안 광혜원면민들과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 신축사업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게돼 정말로 기쁘다”며 “앞으로 저희 임직원들은 하나로마트 신축사업을 통해 고객과 농민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드리며 조합원 편익증진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혜원농협 하나로마트 신축공사는 판매시설을 넘어 음식점과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